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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익명]

친구관계. 쉽게말해서 결혼이나 가족 친구지인들 만나라고 했다고 무조건 만나지말고 그사람을 알아

쉽게말해서 결혼이나 가족 친구지인들 만나라고 했다고 무조건 만나지말고 그사람을 알아 보고 그사람을 만나보고 만나면 고생하겠구나!라고 판단을 해야 되나요?

네, 쉽게 말씀드리면 그런 의미에 가깝습니다.

결혼이나 인간관계는 누가 만나보라고 했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갈 일이 아니라, 내가 직접 그 사람을 보고 느끼고 판단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을 알아볼 때는 말로만 좋은 얘기를 하는지, 행동이 일관되는지,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같은 것들을 시간을 두고 지켜보셔야 합니다. 만나면서 계속 불안하고,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거나, 앞으로가 계속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스스로에게 보내는 신호라고 보셔도 됩니다.

특히 결혼은 한 번 선택하면 삶 전체에 영향을 주는 관계라서, 주변에서 좋다고 하거나 나이가 됐다고 해서 서두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만나보니 고생이 눈에 보이는데도 참고 버텨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결국 중요한 기준은 남들의 시선이나 말이 아니라,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내가 나답게 지낼 수 있는지, 존중받고 안전하다고 느끼는지입니다. 그런 판단을 하고 거리를 두거나 선택을 바꾸는 건 냉정한 게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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